정말 오랜 시간동안 글을 안썼다ㅠ 4월 중순에 바셀 파리 런던 여행도 다녀오고, 5월에 옥스포드도 한번 다녀오고, 그 후 한동안 여행을 안다니다가 드디어 남부로 여행을 오게 되었다. 지금은 6월 중순, 세비야는 43도의 초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더운 곳에는 처음 와봐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렌페역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2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바로 카디스로 도망쳤다. 카디스의 첫 느낌은 너무 좋다!! 다음 도시들의 옵션에 들어갈 만 한 도시인 것 같다. 여기가 내 새로운 도시로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구경해보고 사람들 말하는것도 들어보고 결정하려 한다^-^ 새로운 도시가 될 것 같다. Al principal, me sentía que Cádiz es bastante parecido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