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런곳이있었다니...ㅜㅠㅜ 강남에서 칭구 기다리다가 발견한 카페! 사실 가게 문에 붙어있던 아이스커피 1500원을 보고 들어온거였다. 들어오자 보이는 수많은 드립&더치커피들! 이거 보고는 아 아이스커피말고 케냐드립커피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주문을 하니 아이스컵에 얼음만 가득 담아주었다. 이렇게ㅎ ㅇ? ㅇㅎ... 전에 온 손님들을 보니 저 드립커피 통(?이름모름)에서 아이스컵에다가 커피를 따르고 있다. 뭐먹지 맨날 먹던 케냐 먹을까 그렇게 맛있다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한번? 오늘은 콜롬비아로 한번 먹어보았다ㅎㅎㅎㅎㅎ 유후 넘맛있다ㅎ ㅋㅋ 이건 아까 와인나라에서 산 엄마생일파티용 와인~~ 보니까 카페 분위기도 넘 이쁘길래 좀더 찍어보았다. 꺄 이건 핫드립 뀨 이건 메뉴판. 이런 착한가격이라니......